최대 117만원 한도 지원

[충청매일 최영덕 기자] 충북도는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 충북지역센터가 ‘2022년 장애인기업 홍보(마케팅) 지원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도내 장애인기업의 판로 개척과 활동 촉진을 위해서다. 지원 대상은 장애인기업 확인서를 발급할 수 있는 기업이다. 기존에 지원받은 사업장은 올해 선정에서 제외한다.

도는 10개 장애인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기업별 부가세를 제외한 사업비의 90%까지 최대 117만원 한도로 지원한다.

지원 분야는 △홍보용 안내서(브로슈어) △유튜브 홍보동영상 △제품 상세 페이지 △E-상품안내서(E-카탈로그) △광고·홍보비(SNS, 포털사이트 등) △홈페이지 개선(기업 홈페이지 리뉴얼) 등 6개 분야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다음 달 19일까지 충북지역센터 전자우편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4개 부문 10개 항목을 서면 평가한 후 60점 이상 업체 중 고득점 순으로 업체를 선정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이나 궁금한 사항은 충북지역센터로 전화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도 관계자는 “장애인기업의 생산적 복지를 위한 기업 활동 촉진을 위해 공공기관의 지원뿐 아니라 도민들의 관심과 배려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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