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박연수 기자] 충북 충주시기업인협회(회장 박광석)가 28일 6월 월례회의를 가졌다.

시청 중앙탑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회의에는 협회 회원 3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청년기업인 인증제, 중소기업 융자지원 사업 등 중소기업의 안정적인 성장을 위한 각종 지원시책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북부권 혁신지원센터(센터장 이재일)에서도 중소기업의 안정적인 성장을 위한 기업지원 사업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이날 회의에 앞서 협의회는 저소득층 중고등학생을 위한 장학금 300만 원을 기탁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기탁된 장학금은 (재)충주시장학회에 전달돼 저소득층 중·고생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충주시는 지난 4월 청년기업 육성을 위해 충북도 최초로 ‘청년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마련했고 이를 근거로 청년기업인증제도를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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