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에 경영정보학과 임형석씨

[충청매일 최영덕 기자] 충북대학교(총장 김수갑)는 SW중심대학사업단이 진행한 ‘AI시나리오 공모전’에서 임형석(경영정보학과 3년)씨가 대상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사진)

AI시나리오 공모전은 AI시대 SW교육의 중요성에 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20~30년 뒤 AI 및 다양한 미래기술의 발전과 그로 인해 일어날 수 있는 일을 상상해 보고 그 이야기를 시나리오로 제출하도록 했다.

지난 5월 온라인 접수를 받은 결과 생화학과, 경영학부, 정보통신공학부 등 15개 학과의 44명이 응모했다.

대상은 임형석씨의 ‘AI, 한정된  수혜자와 불평등. 권능의 기로에서’가 선정됐다. 이 작품은 AI시스템에 의해 모든 것이 통제되면서 안정을 유지하지만 개인의 자유와 프라이버시가 보장되지 않는 사회에서 여전히 존재하는 사회적 약자에 대한 도덕적인 괴리감에 관한 이야기다.

이어 △최우수상 박정현(정보통신공학부 2년), 안근우(컴퓨터공학과 3년) △우수상 이태윤(컴퓨터공학과 1년), 조수현(소프트웨어학부 4년), 김승주(물리학과 4년) △장려상 김주영(정보통신공학부 3년), 이정민(국어교육과 1년), 조찬미(지능로봇공학과 1년), 최상영(소프트웨어학부 1년)씨가 각각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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