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최영덕 기자] 서원대학교 충북통일교육센터는 평화통일 염원 반려식물 심기 행사를 가졌다.

서원대는 지난 24일 청주시 덕성그린아파트 경로당에서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역 노인과 함게 행운을 준다는 개운죽 15개를 배부, 수경재배방법을 배우고 평화 메시지를 담아 개성을 살린 화분을 만들었다.

이날 행사에 서원대 미래대학 비전학부 사회복지학전공 졸업생인 조선희·정계순씨가 재능기부로 진행해 의미를 더했다.

김영옥 충북통일교육센터 사무처장은 “6·25를 겪으신 어르신들이 반려식물을 통해서 평화의 메시지를 작성하며 아파트 단지내의 평화 확산은 물론 충북 전역에 평화통일 분위기가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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