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가수 초청 공연·색소폰 연주 등

 

[충청매일 이봉호 기자] 충남 당진시는 최근 당진원시가지상가번영회 1층 휴게쉼터 카페에서 2022년 ‘당진1동 도시재생주민제안공모사업’ 사업의 첫 신호탄으로 당진1동 원도심 내 주민과 상인들이 함께하는 ‘희망콘서트’를 개최했다.(사진)

이번 행사는 원도심 도시재생사업의 추진현황과 발전 방향을 지역민과 함께 소통하는 자리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1부 희망콘서트와 2부 마을축제로 진행돼 지역 가수의 노래와 색소폰 연주 등 다양한 볼거리가 제공됐다.

특히 이번 콘서트는 코로나19의 역경을 딛고 원도심 내 주민들과 상인들이 서로 화합하고 소통하는 자리로 다시 희망을 불어넣고 원도심 활성화를 기원한다는 점에서 의미 있는 시간였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당진1동 도시재생 주민 제안 공모사업에 대해 알리고 당진1동 원도심의 번영과 활성화가 이뤄지는 긍정적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도시재생 주민제안공모사업은 지역 주민이 자발적으로 계획을 수립하고 직접 사업에 참여토록 해 주민이 도시재생사업의 주역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현재 △당진1동 4팀 △당진2동 6팀 △합덕읍 6팀이 추진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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