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초등 만화그림책 만들기’

[충청매일 김정애 기자]

청주시 흥덕문화의집 만화작은도서관(관장 이나양)은 초등 전학년을 대상으로 ‘2022 초등 만화그림책 만들기’ 프로그램(사진)을 다음달부터 9월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2시~5시까지 흥덕문화의집에서 총 10차례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만화책을 보며 분석해보고, 자신만의 캐릭터 만들기, 스토리텔링, 시리즈 연작물 만들어보기와 전시회까지 진행된다. 

다양한 도구와 재미있는 활동을 통해 참가자가 스스로 탐구하고 표현하며 세상에 하나뿐인 나만의 상상속 만화 그림책을 만들어보는 시간으로 만화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모두 담아 책으로 만들어질 예정이다.

특히 스스로 수업에 참여하는 동안 각자의 표현방식이 어떻게 책으로 담겨질지 기대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흥덕문화의집 만화작은도서관 관계자는 “초등학생이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짧은 방학을 활용해 진행되는 수업인 만큼 참가자들에게 더없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지역에서 서양화가로 활동하는 작가가 직접 강사가 되어 참가자들과 함께 감각적인 표현활동을 하고, 상상의 시간을 통해 만화그림책을 만들어보는 의미있는 시간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신청마감은 다음달 3일 오후 5시까지이다. ☏043-274-7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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