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박연수 기자] 충주 송원요양병원(이사장 김종순)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요양병원 적정성평가에서 1등급을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전국 요양병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평가에서 송원요양병원은 종합점수 92.8점으로 동일 규모병원 평균점수 73.7점보다 19점이나 높은 점수를 받으며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1등급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1등급 선정으로 송원요양병원은 전국 1천376개 요양병원 중 1등급 145곳 상위 10% 이내에 포함됐고 충북에서는 36개 요양병원 중 1등급 5개 병원에 속하게 됐다.

심사평가원은 매년 전국 요양병원 의료서비스의 적정성을 유지하고 국민에게 합리적인 병원 선택을 위한 정보제공을 위해 적정성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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