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관광박람회 참가

 

[충청매일 최영덕 기자] 충북도는 ‘2022 서울국제관광박람회’에서 최우수 기획상을 수상했다고 27일에 밝혔다.

지난 23일부터 26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서울국제관광박람회는 국내·외 관광기구들이 직접 참여 및 후원하는 국제종합관광박람회로 올해는 40여 국가, 267여 기관, 407여 부스가 참가했고, 입장객 규모는 3만7천14명이다.

도는 중부권관광협의회(청주·증평·진천·괴산·음성), 북부권관광협의회(충주·제천·단양)와 통합 부스를 운영해 각 시군의 특색을 살리면서 웰니스, 내륙의바다 호수여행(대청호·충주호), 걷기길 등 주제형 연계 관광지를 종합적으로 홍보했다.

또 관람객 참여 체험과 이벤트 행사로 관람객의 관심을 유도해 괴산군과 단양군도 각각 최우수 마케팅상, 최우수 홍보상을 수상했다. 

‘위드 코로나 세계 관광산업의 새로운 시작’을 주제로 열린 세계관광산업컨퍼런스에 참여한 이설호 도 관광항공과장은 “국내뿐 아니라 세계에도 통할 수 있는 충북만의 관광자원은 반전매력”이라며 “내륙도 충북의 국내 최대 호수, 가스트로 투어 등 여행관계자들의 관심과 호응이 높았던 관광 상품들이 충북관광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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