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최영덕 기자] 충북보건과학대학교(총장 송승호)가 개교 30주년을 맞아 취업·창업 제1 대학 실현을 다짐했다.

충북보건과학대는 27일 전체 교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개교 30주년 기념식을 열고 창의적 전문인재 양성으로 취업·창업 제1대학 실현이라는 비전과 창의·품성·봉사 역량을 함양한 미래주도형 전문인재 양성 목표 달성 의지를 다졌다.

이날 개교 30주년 기념식에서는 △30주년 기념행사 △30주년 기념 책자 헌정 △근속 포상과 우수교직원 표창 △대학 중·장기 발전계획 비전 선포식 등을 진행했다.

대학의 중장기 발전계획과 연계한 정책 추진 방향으로 △보건의료·과학기술 분야 특성화 대학 정립 △교육 혁신을 통한 현장중심 교육의 질적 수준 제고 △지역 상생 발전을 위한 산학협력 선도대학 실현 △365 열린 캠퍼스의 지역공동체 대학 조성 정책 추진 방향도 제시했다.

송승호 총장은 “결코 짧지 않았던 30년 세월동안 우리들이 걸어왔던 눈물과 기쁨의 순간들을 기억하며, 창의·품성·봉사의 창학정신이 후대에도 계속 이어지길 간절히 바란다”며 “취업률 6년 연속 충북 1위와 전국 2위를 달성해 명실상부한 중부권의 실무중심 명문대학으로 우뚝 서는 그날까지 힘찬 날갯짓을 멈추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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