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강민 세관장, 철저한 사전 준비 당부

 

[충청매일 이우찬 기자] 청주세관(세관장 신강민)이 청주국제공항 국제선 재개를 앞두고 여행자 통관업무 점검에 나섰다.

신강민 청주세관장은 27일 청주국제공항을 방문, 다음달부터 국제선 재개에 따른 유관기관 협의와 여행자통관 업무 전반에 대한 현장 점검을 했다.(사진)

신 세관장은 이날 청주국제공항 회의실에서 이영길 한국공항공사 청주공항장과 이설호 충북도 관광항공과장을 만나, 국제선 재개에 따른 기관별 준비사항을 논의했다.

이들은 이어 청주국제공항의 입·출국장 내에 설치된 세관의 여행자통관 시설과 장비를 점검했다.

신 청주세관장은 “2년 넘게 중단됐던 청주국제공항 국제선이 재개되는 만큼 철저한 사전 준비로 국민안전과 여행자통관 관리에 한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힘써 달라”라며 “앞으로 국제선 운항 재개는 침체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좋은 기회인 만큼 관계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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