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한노수 기자] 충남 서산시가 다음달 2일부터 2일간 지역 농산물 특판전을 연다.

중앙호수공원 공영주차장 일원에서 열리는 특판전 품목은 맛과 영양이 좋은 서산6쪽마늘과 팔봉산감자다. 소비자가 현장에서 직접 보고 구매할 수 있도록 부스를 마련하고 직거래 판매한다.

서산6쪽마늘 판매는 소비자의 편의를 위해 포장(망) 판매와 직접 주대를 골라 현장 작업 후 판매로 선택의 폭을 넓힐 예정이다.

마늘의 경우 50알 묶음 한 단에 특(特) 2만6천원, 상(上) 2만2천원이다.

감자는 10kg씩 특·대 혼합과 대·중 혼합으로 판매하며, 가격은 시세에 따라 추후 결정된다. 농산물 구매는 현금, 카드 모두 가능하며, 온통서산사랑상품권은 지류만 사용할 수 있다.

임종근 농식품유통과장은 “우리 지역 농산물 특판을 통해 맛 좋고 영양 높은 농산물을 밥상에서 만나 보시기 바란다” 고 말했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