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 GTEP사업단, 국내 소비재 박람회서 활약

[충청매일 최영덕 기자] 충북대학교(총장 김수갑)는 지역특화청년무역전문가양성사업단(GTEP사업단)이 ‘메가쇼 2022 시즌 1’에 참여해 지역 중소기업을 알렸다고 27일 밝혔다.(사진)

지난 22일부터 26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소비재 박람회에 정현식·이상헌(경영학부 3년)·이상수·김서영(국제경영학과 3년)·이찬희(러시아언어문화학과 4년)씨 등 총 22명이 참가해 ‘오드린’, ‘애여니의 행복한 쿠키’, ‘하루청’, ‘씨드앤너츠’, ‘다래목장’, ‘딜리셔스마켓’, ‘더맘’,‘본정초콜릿’, ‘그릭오’, ‘미트체인지’ 등 총 10개의 업체와 협력해 제품 홍보 활동 및 현장 판매를 진행했다.

정현식씨는 “학교에서 배운 지식을 현장에 적용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고, 앞으로도 더욱 열심히 공부해서 무역인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메가쇼는 국내 최대 소비재 박람회로 생활, 음식, 주방용품 등을 전시 판매하고 연간 45만명의 참관객과 9만명의 바이어가 방문하고 3천200개사가 참가했다.

충북대 GTEP사업단은 오는 7월 개최되는 ‘뷰티아시아 2022 싱가폴(Beauty Asia 2022 Singapore)’과 ‘북미 코스모프로프 라스베가스(Cosmoprof North America Las Vegas 2022)’에도 참가해 지역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지원업무를 통해 GTEP 참여학생들의 무역실무역량 강화와 사회적 가치창출을 위해 힘쓸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