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전재국 기자] 부여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24일 직업교육훈련 ‘사회복지사 실무전문가 과정’ 교육생들의 취업 연계지원 및 유관기관 의견 수렴을 위한 일자리협력망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보령고용센터, 부여군장애인복지관, 사회복지법인 밀알의 집, 동산노인복지센터, ㈜가림원, 부여돌보미사회적협동조합 등 11개 유관기관과 실무 담당자들이 참석해 사회복지사 실무전문가 과정 교육생들의 일자리 연계와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를 위한 협조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사무실무자 실무전문가 과정은 전문교육과정을 통해 사회복지 실무에 필요한 직무기술을 배우고 적용할 수 있도록 실제 현장에서 적극 활용하는 것을 목표로 설정했다.

유관기관들은 경력단절 여성들이 교육과정을 통해 사회복지사로서 실무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및 사회복지 기관들의 요구에 적합한 여성인력을 양성하는 데 공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많은 교육생들의 취업연계가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할 것을 약속했다.

센터 관계자는 “사회복지 실무에서 요구하는 인재가 될 수 있도록 취업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취업에서부터 실무까지 연계되는 직업교육훈련을 수강한 경력단절 여성들이 다시 한번 사회 진출을 통해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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