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박승민 기자] 청양군보건의료원은 군민들에게 여름철 감염병 예방을 위해 손씻기, 환기 및 소독 등 개인방역수칙을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현재 코로나19 확진자 감소에도 여름철 활동 증가에 따른 재감염 가능성이 존재하고 있으며 원숭이 두창 등 신규 바이러스 유행 등 불확실성으로 기본적인 방역수칙 준수는 더욱 필요하다.

코로나로부터 안전한 여름 보내기를 위한 개인방역 주요 수칙으로는 △코로나19 예방접종 하기 △실내에선 마스크 착용하기 △마스크를 벗는 시간은 가능한 짧게 하기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비누로 손씻기 △기침할 땐 옷소매로 가리기 △하루에 10분 이상 3번은 꼭 환기하기 △1일 1회 이상 소독하기 △사적 모임의 규모와 시간은 가능한 최소화 하기 이다.

특히, 여름휴가 시에는 △이동시 자차 이용권장 △여행지에서도 거리두기 △상시 마스크 착용 △손씻기 지침 준수 등 코로나19 여름철 방역수칙을 꼭 지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또한, 더위로 인해 실내생활 중 에어컨 사용이 증가함에 따라 1일 최소 3회(10분) 이상 창문을 열어 환기하고, 맞통풍이 일어나도록 문과 창문을 동시에 열어 주기적으로 환기가 될 수 있도록 해야한다.

보건의료원 관계자는 “거리두기 해제에 따라 일상 속 감염 차단이 보다 중요해진만큼 군민 개개인이 일상생활에서 준수해야 하는 생활방역 수칙을 지켜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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