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김태영 기자] 공주시는 문예회관에서 생활폐기물 수집 운반 작업의 사고 예방과 안전의식을 강화를 위한 ‘환경미화원 대상 산업재해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시 소속 환경미화원 등 75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시행에 따른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쾌적한 작업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 일선에서 근무하는 환경미화원들이 외부 작업으로 인해 발생 가능한 질병과 부상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보다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하는 데에 목적을 두고 진행됐다.

여름철 무더위에 대비한 안전한 작업요령 및 주의사항, 주요 재해사례와 예방대책, 안전수칙 등에 대한 강의를 통해 현장에서 근무하는 환경미화원들의 안전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이춘형 자원순환과장은 “지속적인 직무교육을 통한 환경미화원의 안전의식 제고 및 안전한 청소 작업환경 조성으로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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