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양병훈 기자]

금산교육지원청(교육장 김유태)은 27일 학부모 환경교육지원단 20명과 환경 캠페인과 하천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지난해부터 활동해 온 학부모 환경교육지원단은 금산의 환경보호를 위해 활동하고 있으며 이날은 거리에 쓰레기 버리지 않기, 환경 보존 인식 개선, 탄소 줄이기 활동에 관한 캠페인을 펼쳤으며 이후에 금산 거리와 하천에 있는 쓰레기를 수거했다.

학부모 환경교육지원단은 우리부터 실천하자며 “가정에서 플라스틱 사용줄이기, 숟가락 텀블러 가지고 다니기,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불필요한 전기 사용하지 않기”를 다짐했으며 다음 달에는 폐의약품·폐건전지 수거 활동과 사용하지 않는 에코백 모아서 마트에 전달하자는 계획을 세웠다.

김유태 교육장은 “기후변화에 따른 환경교육의 필요성은 몇 번을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라며 “미래 세대에게 안전한 생태환경을 물려 주기 위해 앞장서는 금산교육을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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