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지성현 기자] 계룡시는 수돗물 수질에 대한 안전함을 알리고 수돗물에 대한 정보 등을 시민들에게 제공하기 위한 ‘2022년 수돗물 품질보고서’(사진)를 발간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수돗물품질보고서는 수돗물의 원수에서부터 각 가정에 공급되는 과정과 수돗물 수질검사 기준, 2021년 수질검사 결과, 수돗물에 대한 일반상식 등 수돗물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담고 있다.

이번 보고서에 따르면 계룡시에 수돗물을 공급하는 대전광역시 월평정수장 수질을 비롯한 수도꼭지, 급수과정별 수질검사 및 시민들이 가정 내 수돗물 수질의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신청하는 ‘우리집 수돗물 안심확인제 수질검사’까지 모든 검사 항목에서 먹는 물 수질기준에 적합판정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수돗물 품질보고서는 시청 민원실 및 각 면·동사무소에 책자로 비치되어 있으며, 시청 홈페이지에서 전자파일로 확인 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수돗물 품질보고서를 통해 수돗물에 대한 정확한 수질정보를 제공해 수돗물에 대한 불신을 해소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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