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김태영 기자] 공주시가 충남도와 함께 안전한 관광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오는 30일까지 관광시설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

시는 코로나19 거리두기 해제 및 방역 완화로 관광객이 증가함에 따라 여름철 휴가철을 대비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쾌적한 관광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 대상은 관내 야영장과 유원시설 등 4개소이다.

시는 안전·위생 기준 준수 여부 및 소방, 전기, 가스시설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해 화재 및 안전사고를 사전에 차단하고 인명·재산 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이철원 관광과장은 “공주를 찾는 관광객이 안전한 여름휴가를 즐길 수 있도록 관광시설에 대한 철저한 안전 점검을 통해 안전사고를 사전 예방하고, 피해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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