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조태현 기자] 제천시는 2022년 특작분야 신기술보급사업 연찬회가 28일과 29일 제천한방엑스포공원에서 개최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연찬회는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이 중앙과 지방 농촌진흥기관의 협력체계 강화를 위해 마련했다.

연찬회에는 전국 농촌진흥기관에서 특작분야 7개 사업 46개소의 사업추진을 담당하고 있는 관리자와 담당자 60여명이 참석한다.

28일에는 기후변화와 농촌인력 감소 등 재배환경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노동력 절감형 신형 터널식 해가림 이용 인삼재배 기술과 느타리버섯 스마트재배사 환경제어기술 등의 교육이 진행된다.

29일에는 특작분야 신기술보급사업 우수사례 발표(괴산군)와 잔대 우량종근 대량생산 및 시설재배 기술시범 우수 사업장 현장견학(제천시 송학면)이 예정돼 있다.

장희선 제천시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연찬회를 통해 지역 농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성장동력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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