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5일부터 산지전용통합정보시스템 운영

 

[충청매일 이기출 기자] 산지전용 관련 인허가 접수부터 허가증 발급까지 모든 절차가 7월5일부터 온라인으로 처리된다.

산림청은 산지전용통합정보시스템 서비스를 전국 지자체 등 277개 산지 관리기관에서 운영한 다고 밝혔다.

사용자들이 온라인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6월27일∼7월25일까지 온라인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 신청은 네이버, 다음 등에서 ‘산지전용통합정보시스템’을 검색하거나 주소창에 fcis.forest.go.kr를 입력 접속한 후 신청할 수 있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산지전용통합정보시스템 온라인 서비스 운영으로 산지 관련 인허가를 받기 위해 허가기관을 직접 방문해야 했던 민원인들의 불편을 해소할 수 있게 됐다”며 “산림청은 앞으로도 정보의 통합관리와 업무절차의 개선 등 선진화된 산림행정으로 민원인들의 편의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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