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최영덕 기자] 충북대학교는 오는 29일 2시부터 ‘충북의 스마트시티와 자율주행’의 주제로 포럼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포럼은 한국과총 충북지역연합회가 충북대 LINC 3.0 사업단, 충북대 스마트카 연구센터, 충북과학기술포럼이 함께 주관하고, 충북대 명예교수회가 후원하는 행사다.

포럼에서 자율주행 인지기술, 경로계획과 제어기술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며, 충북대 인력양성 사업현황과 자율주행 테스트베드 C-track 개요에 대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된다.

개회식은 김용은 충북과총 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유재수 충북대 LINC 3.0 사업단장이 환영사를 하고, 남창현 충북과학기술포럼 회장이 축사를 전할 예정이다.

전반부 주제발표 시간에 김성청 충북대 기계공학부 명예교수가 좌장을 맡아 진행한다.

△황영배 충북대 지능로봇공학과 교수의 ‘자율주행을 위한 인지기술 동향’ △신종호 충북대 기계공학부 교수의 ‘자율자동차의 경로계획 및 제어기술’ △기석철 충북대 스마트카 연구센터장(지능로봇공학과 교수)의 ‘자율주행 테스트베드 C-track 소개’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어 토론회 및 스마트카 시범운행이 진행될 예정이다.

손현철 충북대 전자정보대학 산학협력중점교수가 좌장을 맡으며, 박준규 충북테크노파크 모빌리티사업팀장, 곽용관 충북도청 자동차산업팀장, 현태인 충북과학기술혁신원 ICT 진흥본부 본부장이 패널로 참가해 토론한다.

이동규 충북대 Clothoid 자율주행팀장의 진행으로 C-track 순환로에서 자율주행 시범운행 시승 및 참관이 이뤄질 예정이다.

충북대 스마트카연구센터는 2016년 2월에 설립돼 자율주행기술 연구와 전문인력양성에서 국내 최고 수준의 성과를 달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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