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정식 갖고 전 종목 석권 다짐

 

[충청매일 최영덕 기자] 2022 우즈베키스탄 국제킥복싱대회 한국 국가대표로 충북 청주킥복싱협회 소속 선수 4명이 출전한다.

청주킥복싱협회(회장 변순철)는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열리는 2022 국제킥복싱토너먼트대회에 국가대표로 청주킥복싱협회 소속 선수 4명이 출전한다고 26일 밝혔다.

출전 선수는 청주팀 버팔로체육관 소속 신영재(-63.5kg)·양창원(-67kg)·한준(-75kg)·김민수(-71kg) 등 4명이다.

이 중 김민수는 청주팀버팔로체육관 관장으로 코치 겸 선수로 활약한다.

이들은 지난 24일 소속 체육관에서 변순철 청주협회장, 신성길 고문 등 협회 임원진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출정식을 하고 전 종목 석권을 다짐했다.(사진)

김민수 코치 겸 선수는 “코로나 19속의 어려운 상황에서도 열심히 훈련에 매진한 것은 물론 국제경험이 상당한 만큼 최고의 성적을 낼 것”이라고 말했다.

대한민국선수단은 오는 29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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