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지역 우암·영운·내덕1·수동
가구당 최대 1000만원 비용 지원

[충청매일 이대익 기자] 충북 청주시는 2022년 노후주택 집수리 지원사업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도시재생사업 활성화 구역으로 지정된 우암동·영운동·내덕1동·수동의 20년 이상 단독·다가구·다세대·연립주택이다.

공시가격 6억원 이상 주택과 주거급여 수혜자, 기존 집수리 지원사업 선정자, 건축물대장상 위반 건축물로 표기된 주택이나 무허가 건축물은 제외된다.

선정된 79가구에는 가구당 최대 1천만원(수동은 900만원)의 집수리 비용을 지원한다. 자부담금은 지원금의 10%다.

신청은 다음달 15일까지 거주지 내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로 하면 된다.

시는 2020년과 2021년 이 지역 95가구에 9천500만원의 집수리 비용을 지원했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