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최영덕 기자] 청주대학교와 청주 대성고등학교가 제103회 전국체육대회 축구 충북 대표 선발전에서 우승하며 충북 대표로 전국체전에 출전하게 됐다.

청주대는 지난 20일 강동대와의 예선전에서 2대 0으로 승리했고, 22일 결승전에서 건국대를 2대 1로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청주 대성고도 지난 23일 운호고를 맞아 6대 0으로 가볍게 승리했다. 이어 결승전에서 제천 제일고를 만나 전반 1대 1로 팽팽한 경기를 펼쳤으나, 후반 주장 박경현과 강민승, 임찬협, 임강택 등이 활약하며 5대 1 대승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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