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은 지난 23일 ‘2022년 공무원 공모제안 발표회’를 개최했다.

 

[충청매일 전재국 기자] 부여군은 지난 23일 ‘2022년 공무원 공모제안 발표회’를 열고 우수제안을 선정했다.

군은 지난 2월 주민체감형 정책발굴 공모제안을 통해 전년 대비 7건이 증가한 126건이 접수됐다.

특히 올해는 주민과 공무원의 시각차를 해소하기 위해 팀장급 내부 공무원으로 구성된 실무심사위원회의 1차 심사에서 27건을 선정한 후 민간위원으로 구성된 정책자문위원회 특별위원회의 2차 심사를 거쳐 10건을 선정했다.

군정조정위원회의 3차심사를 통해 확정된 채택제안은 △메타버스를 활용한 사비백제 구현 △우리동네 수거차량(쓰레기 수거일정 안내) △어린이들의 보행안전을 지키는 안전지킴이 스크린 △민원창구 내 굿뜨래페이 QR코드 설치 △전선 없는 가로등 △야간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회전교차로 조명탑 설치 △아름다운 백마강 강변 가로수 길 조성, 기후위기 극복 △충남 최초 재활용품 유가보상제 도입을 통한 올바른 재활용문화 정착 추진 △귀농&청년에게 기회를, 고령농에게 여유를, 농장 쉐어링 △행복한 동행, 반려견과 함께하는 펫 테마파크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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