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생으로 지켜낸 대한민국, 호국영웅의 감사의미 되새겨

[충청매일 김태영 기자]

공주시는 경복궁웨딩홀에서 6·25전쟁 제72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대한민국 6·25참전유공자회 공주시지회 주최로 열린 이번 행사는 나라를 위해 희생한 6·25참전 용사들의 명예와 자긍심 고취함은 물론 나라사랑 정신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정섭 시장을 비롯해 100여명의 전쟁영웅과 9개 보훈단체장, 김대훈 충남동부보훈지청장, 공주시 보훈가족 등이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기념식에서 투철한 국가관으로 호국정신을 선양한 보훈대상자 7명에 대한 유공자 표창 수여식도 열렸다.

김정섭 시장은 “참전 용사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전쟁이 남긴 상처와 교훈을 되새겨 나라 사랑과 호국의 의지를 다시 한번 되새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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