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지성현 기자] 건양대학교병설 건양고등학교(교장 박찬범)이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지난 22일 학교 체육관에서 국방대학교 정해일(육군소장) 총장 초청 토크콘서트를 열었다.

정해일 총장은 이날 토크콘서트를 통해 국가 안보의 핵심 기관으로서의 국방대학교를 소개함과 동시에 국가 안보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정 총장은 이날 특강에 참석한 학생들에게 “중고등학생으로서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찾아 실행하는 것이 중요하다. 타인과 비교하지 말고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계발해 나간다면 멋진 미래가 펼쳐질 것”이라며 학생들이 스스로 꿈과 끼를 찾아가야 한다고 밝혔다. 

오랜 기간 국가 안보를 위해 여러 보직을 거친 국방대 정해일 총장의 특강을 통해 이날 군인을 희망하는 학생뿐만 아니라 일반 학생들도 자신의 진로에 대한 다양한 모색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정 총장은 또한 건양중고등학교의 학생들이 국방대학교의 우수한 체육 및 교육시설을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을 약속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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