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주간 사전교육 후 8월 말부터 본격 활동

아동·청소년 숨&뜰이 방송국 팀원들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하고 있다.
아동·청소년 숨&뜰이 방송국 팀원들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하고 있다.

 

[충청매일 박연수 기자] 충주시 아동·청소년 숨&뜰이 방송국 팀원 모집을 마무리하고 운영을 위한 사전 교육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방송국 팀원은 관내 초등학교 5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까지 재학 중인 학생들로 연출기획부(PD, 작가) 4명, 기술부(촬영, 음향, 편집) 10명, 진행부(아나운서, 리포터, 기자) 11명 등 총 25명으로 ‘제1기 숨뜰 방송국’ 팀원 구성을 완료했다.

팀원들은 매주 2시간씩 총 10주간 분야별 사전교육을 받고 오는 8월 말부터 제1기 숨뜰 방송국의 일원으로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할 계획이다.

숨뜰 방송국은 앞으로 숨&뜰 내의 영상제작·편집실을 활용, 숨뜰 유튜브 ‘숨뜰’채널 운영, 숨&뜰 행사 촬영, 영상편집, 라디오 진행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숨뜰 방송국은 본격적인 활동에 앞서 지난 10일 전 MBC 아나운서 김세훈 강사와 로컬종합엔터테인먼트 스튜디오의 공영환 강사를 초빙해 연출기획부&진행부, 기술부 등 각 분야에 맞춘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한 바 있다.

이와 관련, 기타 궁금한 사항은 충주시 아동·청소년 숨&뜰(☏043-853-2021) 또는 이메일(sumtteul@daum.net)로 문의하면 된다.

숨뜰 방송국 연출기획부 류시은(중앙중 3년) 학생은 “평소 관심이 많았던 분야인 방송에 대해 전문적인 지식과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 같아 앞으로의 활동이 매우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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