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심영문 기자] 진천군은 25일 진천군군민회관에서 6.25전쟁의 역사적 교훈을 되새기고 호국영령과 참전용사들의 넋을 기리는 제72주년 6.25전쟁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날 기념식에는 6.25참전유공자, 유가족, 보훈단체, 안보단체, 군인, 군민 등 6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모범 국가유공자 표창, 기념사, 헌시, 결의문 낭독, 만세삼창, 6.25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또 본 행사 이후 국가유공자를 위한 위로연을 여성회관, 관내 음식점에서 진행했다.

한편 진천군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난 5월 16일 진천군 홈페이지 내 온라인 추모관 개관에 이어 현충일 추념식, 제12주기 봉화산전투 무명용사 합동위령제, 추모리본 달기 캠페인, 안보강연회 등 국가를 위해 헌신한 분들을 기억하고 기념하는 다양한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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