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권혁창 기자] 보령교육지원청(교육장 김영화) 특수교육지원센터는 지난 21일부터24일까지 순회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전환교육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체험활동은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학교생활을 마치고 사회생활로 옮겨 가는 과정을 순조롭게 하기 위해 지역사회의 여러 시설을 이용하는 기회를 제공,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성공적인 전환 능력 및 자립 능력 향상, 지역 사회 통합을 목적으로 하는 활동이다.

학생들은 관내 영화관을 방문해 영화 관람을 하며, 영화관 이용 방법과 영화 관람 예절을 배우고, 우유 창고에 가서 건초 주기, 버터 만들기, 아이스크림 만들기 체험을 통해 진로 탐색과 여가 활용 방법을 습득했다.

김영화 교육장은 “전환교육은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학령기를 마친 후 성공적으로 성인기 사회 생활을 시작하는데 반드시 필요한 교육 중 하나이므로 앞으로도 전환 교육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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