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차순우 기자] 홍성군 홍주문화관광재단은‘예술과 함께하는 문화도시 홍성’을 위해 홍성군립예술단의 찾아가는 공연‘요기요’를 추진한다.

홍성군립예술단의 찾아가는 공연은 오는 29일 오후 2시 홍주중학교 강당에서 진행되는‘찾아가는 교과서 음악회’을 시작으로 7월 6일 오전 11시 홍성 잇슈창고에서‘태교음악회’를 선보일 예정이다.

팬데믹으로 지친 주민들의 문화 갈증과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홍성군립예술단이 품격 있는 공연예술을 배달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군민들이 일상에서 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홍성의 다양한 장소를 직접 찾아간다.

공연 및 자세한 사항은 홍주문화관광재단(☏041-634-8703)으로 문의하면 된다.

최건환 홍주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찾아가는 음악회를 통해 문화적 차별과 소외를 최소화하고 일상 속 문화 향유가 가능하도록 공공차원의 찾아가는 공연을 마련하여 군민의 지친 심신을 위로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군립예술단과 함께 군민들이 음악을 만끽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공연을 펼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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