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이재형 기자] 아산시와 (사)충남디스플레이산업기업협의회가 지난 22일 복합문화공간 모나무르에서 ‘2022 힐링 반디콘 워크숍’을 성료했다.

이날 워크숍은 박상택 충남디스플레이산업기업협의회 회장, 김영환 아산시 사회적경제과장, 반디콘 교육생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정안전부와 시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일환인 ‘2022 반·디·콘 전문가 인력양성사업’ 참여 교육생들 간 상호 협력능력 강화 및 작은 ‘쉼’ 제공을 위해 마련됐다.

또 워크숍은 아이스브레이킹을 통해 교육생간 교류로 네트워크 구축 및 친밀감을 형성하고, 회사 생활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아산지역에 대한 이해증진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어 가죽공방 ‘원데이클래스’, 교육생들의 사회 첫 걸음에 있어 건강한 마음을 들여다보는 ‘청춘상담‘, 도전골든벨, 디너쇼 등을 진행해 호응을 얻었다.

김영환 사회적경제과장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은 청년과 기업을 매칭.지원해 청년의 경제기반을 조성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줄 수 있는 사업”이라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특화산업 중.소기업에 도움을 주고, 청년이 시에 무사히 정착하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2 반·디·콘 전문가 인력양성사업’은 시 반도체.,디스플레이.콘텐츠 분야 신규 청년 채용기업과 청년의 자기계발을 지원하고 있으며, 청년들이 시에 정착하고 장기근속 할 수 있도록 참여 청년의 인건비 외 종사 직종별 맞춤교육·워크숍·포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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