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조태현 기자] 단양군은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에너지공단이 주관하는 ‘2023년도 신재생에너지 보급(융복합지원) 사업’ 사전 참여자를 신청 받는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사업 신청은 주택·상가·공장·공공건물 등에 신재생에너지(태양광, 태양열, 지열) 설비 보급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치를 희망하는 주민은 오는 30일까지 건축물 소재지 읍·면사무소 산업팀으로 신청하면 된다.신청자는 10월에 확정되는 공모 사업에 선정됐을 경우 2023년에 사업을 진행할 수 있다.

지난해 군은 ‘2022년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40억원을 확보해 오는 12월까지 관내 361개소에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보급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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