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 상반기 친절공무원 5명 선발 표창

[충청매일 김갑용 기자] 영동군은 2022년도 상반기 군민이 추천하는 친절공무원 5명을 선발해 표창했다고 23일 밝혔다.(사진)

수상자는 가족행복과 박봉숙(보건6급), 경제과 박범모(행정7급), 보건소 송지인(간호7급), 학산면 이하나(사회복지7급), 심천면 정창훈(녹지6급) 산업팀장 등이다.

이들은 군민으로부터 칭찬받아 추천된 공직자들로 영동군공적심의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됐다.

박봉숙 주무관은 방문 민원인에게 친절하게 응대하고 신속하게 민원을 처리해 감동을 줬다. 박범모 주무관은 일라이트 사업의 적극적인 추진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했다. 송지인 주무관은 홀몸노인 가정을 방문해 복약지도, 말벗 등 따뜻한 진료서비스를 제공해 외지에 있는 자녀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받았다. 이하나 주무관은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 실천에 앞장서 면민들에게 칭찬이 자자하다. 정창훈 산업팀장은 귀농인에게 지역 실정에 맞는 농업행정 안내로 정착에 도움을 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