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추고 활용 제조 방법 등록

 

[충청매일 황의택 기자] 보은군 단대추농원 김미숙(사진) 대표는 대추고를 활용한 제조 방법으로 대추 식혜 특허를 획득했다.

이번 특허(제10-2404874호)는 지난 2019년 7월에 출원해 최근에 특허원부에 등록됐으며, 대추 식혜는 대추고를 활용했기에 당도가 높지 않으면서 은은한 대추의 향을 느낄 수 있다.

보은군생활개선회 수석부회장으로 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하는 교육과 관련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김미숙 대표는 지난해에도 대추양갱 특허를 획득했으며 대추 어리순차도 특허를 출원해 획득할 계획이다.

김미숙 대표는 “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교육을 통해 특허를 인정받는 데 많은 도움을 받았다”며 “앞으로도 보은 대추를 활용한 레시피를 개발해 명품 보은 대추를 알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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