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명에 표창 수여

[충청매일 지성현 기자]

계룡시는 지난 22일 신속한 민원처리로 시민만족도 제고에 기여한 공무원 6명을 ‘민원처리 마일리지’ 우수공무원으로 선발해 표창(사진)했다고 23일 밝혔다.

민원처리 마일리지 제도는 법정처리 기간보다 민원을 신속히 처리한 공무원에게 단축 처리한 기간만큼 마일리지 점수를 부여하고 누적 점수가 많은 우수 직원을 선정해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제도로, 법정기한 준수에 머무르지 않고 신속한 민원처리를 유도하려는 취지에서 운영되는 제도이다.

시는 신속한 민원처리와 민원담당자의 사기진작을 위해 매년 2회에 걸쳐 민원처리 마일리지 우수공무원을 선정·시상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 마일리지 평가 결과 도시건축과 전은실 주무관 외 5명이 우수 공무원으로 선정돼 신속한 민원처리로 민원인의 시간적, 경제적 부담을 줄인 공로를 인정받게 됐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신속하고 친절한 민원처리로 시민이 감동하는 민원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계룡시는 지연 없는 민원처리를 위해 △민원 처리기한 2일전 처리 담당자에게 안내를 해주는 상시 모니터링 및 예고제 △행정경험이 풍부한 공무원을 복합민원의 후견인으로 지정하는 민원후견인제 △민원서비스 안내·상담을 위한 민원상담관제 등 민원서비스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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