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조태현 기자] 제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성진)는 ‘2022 안녕 충북! 자원봉사 릴레이’ 행사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행사는 충북도내 자원봉사 참여 분위기를 조성하고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충북 11개 시·군을 순회하며 이어지는 연합 봉사활동이다.

행사에는 9개의 자원봉사 단체와 엄세진 제천시 행정지원국장, 박학순 보은군자원봉사센터 센터장, 김영수 역전시장 상인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릴레이 깃발을 전달받고 재능 나눔 활동을 펼쳤다.

또 상인과 지역 주민들을 상대로 문화예술 공연과 한방 이혈, 전통다식체험 등 다양한 봉사 활동도 진행했다.

제천시 청년봉사단은 시나몬 가랜드·건강부채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해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김성진 센터장은 “이번 자원봉사 릴레이 행사를 통해 봉사활동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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