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전재국 기자] 부여교육지원청(교육장 백명호)은 부여학생수영장을 7월부터 전면 개장하여 운영하기로 결정했다고 23일 밝혔다.

부여학생수영장은 정부의 방역조치 완화에 따라 지난 5월부터 일반인을 대상으로 일부 개장해 운영해 왔으며, 초등학교 생존수영 및 수영 선수부 훈련 장소로도 활발히 이용되고 있다.

7월부터 새벽반(오전 6시30분~7시20분), 오전1반(오전 9시~9시50분), 오전2반(오전 10시30분~11시20분), 학생생존수영(오전 10시~오후 3시30분), 초·중등 특기적성반(오후 3시30분~5시20분), 저녁반(오후 6시30분~7시20분), 수영선수 훈련과정, 자유수영 등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회원 모집은 오는 27일부터 부여학생수영장 방문 선착순 접수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부여교육지원청 홈페이지나 부여학생수영장 사무실(☏041-834-101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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