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이봉호 기자] 당진소방서(유현근 서장)는 본격적인 여름철을 다가옴에 따라 오는 9월 30일까지 폭염 대비 긴급구조대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긴급구조대책은 기후변화 및 폭염 장기화로 인한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추진됐으며, △폭염 대응 비상근무체계 운영 △온열응급환자 신속한 병원이송체계 구축 △축산농가 및 에너지 취약계층 급수지원 △벌집제거 출동태세 강화 △현장 활동대원 안전관리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최병양 대응총괄팀장은 “폭염 특보 발효 시 최대한 야외활동을 자제하는 것이 좋다”며 “만일을 대비해 온열질환 증상 등을 숙지하고 현기증 등 유사 증상이 발현되면 곧바로 119에 신고해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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