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증평예술제, 25∼26일 열린다

[충청매일 추두호 기자] 충북 증평군 예술인들의 축제인 2022 증평예술제가 오는 25일과 26일 양일간 개최된다.

이번 예술제 행사는 증평들노래 축제에서 분리돼 증평예총이 독자적으로 개최하는 행사로, 25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26일에는 증평 보강천 미루나무 숲 일원에서 국악 한마당과 한별이합창단 공연, 퓨전음악회, 아리랑 고개 애환 등의 다양한 공연이 펼쳐진다.

또한, 사진과 시화, 민화 등의 전시행사와 초청공연이 펼쳐치고 16회 전국국악경연대회와 17회 전국시조경대회도 열려 지역문화 예술을 널리 알리는 행사로 진행된다.

이번 예술제는 도자기 물레 등 다양한 공예체험과 가족사진 촬영 등 관객들이 직접 참여는 체험행사도 마련된다.

한편, 행사 전날인 23일과 24일에는 보강천 일원에서 흥보놀보 버스킹과 충북문화재단 협업 공연 ‘찾아가는 문화다방’도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