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강 청주지검 차장검사, 대검찰청 기조부장으로 승진

[충청매일 진재석 기자] 송강(48·29기) 청주지검 차장검사가 대검찰청 기조부장으로 승진·임명되는 등 윤석열 정부 첫 검찰 정기인사가 단행됐다.

법무부는 22일 대검검사급 검사 33명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

검사장 승진자는 10명이고, 이번에 자리를 이동하는 고위간부는 23명이다.

검찰 내 대표 공안통인 송강 청주지검 차장은 이번 인사로 승진해 대검 기조부장으로 발탁됐다.

신임 청주지검장에는 배용원 서울북부지검장이 배치됐다.

이철희 청주지검장은 부산고검 차장으로 자리를 옮긴다.

이날 인사는 윤석열 정부 출범 후 첫 검찰 정기 인사로, 부임일은 오는 27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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