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설지숙 주무관 ‘최우수’

[충청매일 최영덕 기자] 충북도가 22일 증평 벨포레 리조트 세미나실에서 도와 시·군 세외수입 담당공무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세외수입 연구 발표대회’를 개최했다.

신규 수입원 발굴과 효율적 징수 관리·운영 혁신 등 세외수입 분야 아이디어를 적극 찾아내고 공유해 지방재정을 확충하기 마련된 행사는 2022년 세외수입·지방세 우수기관에 대한 표창 및 세외수입 연구과제 발표순으로 진행됐다. 우수 발표자에 대해서도 시상했다.

연구과제 발표대회 결과, 최우수상은 ‘농심(農心)을 헤아려, 보물을 찾다’를 발표한 보은군(농촌지도사) 설지숙 주무관이 수상했다.

설 주무관은 ‘현장중심 영농지원 및 폐자원 발굴을 통한 수입증대방안’에 대해 발표했다.

우수상은 괴산군 윤재억(세무 8급) 주무관과 청주시 최은선(세무 7급)주무관이, 장려상은 옥천군 도연주(세무 8급) 주무관과 단양군 김예지(행정 7급) 주무관이 각각 수상했다.

이날 수상한 연구과제는 하반기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개최되는 ‘지방재정개혁 세외수입 분야 우수사례 발표대회’에 출품돼 전국의 우수사례와 경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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