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김태영 기자] 국립 공주대학교 사범대학은 특수문헌정보관에서 사범대 학생 및 교직과정 학부생, 교육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예비교사의 상담역량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올해 3기에 걸쳐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예비교사의 상담역량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은 사범대학과 상담전문기관인 HD행복연구소가 협력해 예비교사의 특성과 요구에 맞추어진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예비교사의 다양한 상담 이론 및 정서 심리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고 학교 현장에서 갖추어야 할 효과적인 의사소통 기술과 회복 탄력성 기술을 배워 교사로서 삶을 보다 기능적이고 건강하게 해나갈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연수 프로그램은 1기는 지난 21일부터 시작해 22일까지로 2기는 오는 8월 30일부터 31일까지, 3기는 9월 3일부터 4일까지 각각 운영되며 각 기수마다 12시간씩 운영할 예정이다.

공주대는 예비교사들의 상담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운영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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