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지성현 기자] 논산소방서(서장 이희선)는 논산시 청소년 문화센터 방과 후 아카데미 프로그램과 연계해 청소년 대상 소방안전교육 강화 활동에 나섰다.

논산시 청소년 방과 후 아카데미는 청소년기본법 제48조의 2항 (청소년 방과후 활동의 지원)에 따라 초등학생 5~6학년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이에 진행된 이번 소방안전교육은 초등학생 5~6학년 50명을 대상으로 청소년기 올바른 안전의식 확립에 목적을 두고 추진되었다.

주요 교육 내용으로는 △화재발생 시 적절한 대피방법 △소화기 사용방법 △다양한 119신고 방법 △심폐소생술 교육 등으로 진행됐으며, 실습과 이론교육을 병행해 체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김정은 교육담당자는“청소년기에 배우는 안전교육은 올바른 안전의식 확립에 밑거름이 되는 아주 중요한 시기”라며 “청소년의 눈높이에서 맞춤형 소방안전교육을 진행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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