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조태현 기자] 단양소백산중학교(교장 한진봉)는 다양한 문화에 대한 편견 해소를 위해 매월 넷째주 수요일을 ‘다문화의 날’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이달에는 ‘필리핀 문화의 날’을 운영했으며, ‘도전! 필리핀 문화 골든벨’행사와 ‘필리핀 문화 부스체험’을 운영했다.

또 세계음식기행(필리핀편) 프로그램을 통해 필리핀 문화에 대해 더 잘 알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소백산중학교는 2학기에 중국의 날, 일본의 날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한진봉 교장은 “학생들이 다문화에 대한 이해와 상호존중을 통해 다문화 감수성을 기를 수 있도록 다문화의 날을 운영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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