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김상득 기자] 음성군이 2022년도 ‘가상현실 스포츠실’ 보급사업에 삼성초등학교를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가상현실 스포츠실’은 가상현실 특수센서 기술을 적용해 미세먼지, 폭염과 같은 날씨에 영향을 받지 않고 실내공간에서 학생들이 스크린상의 가상목표물을 향해 공을 차거나 던지는 등 체육활동을 할 수 있다.
이번 사업은 전국 100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한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에 음성군이 선정돼 국비 3천500만원 확보에 이어 군도 군비 3천5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군은 지난 2월 음성교육청과 함께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희망학교 수요조사와 심사를 거쳐 삼성초를 최종 선정했다.
충청매일 CCD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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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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