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차순우 기자] 홍성군이 농식품부 총괄 ‘2022년 전국 축산환경 실태조사’를 위해 6월 말~7월 말까지 홍성군 축산농가와 가축분뇨 처리시설을 대상으로 일제 조사를 추진한다.

이번 조사는 사실상 축산환경 분야 최초의 전수조사로, 주요 축종(한·육우, 젖소, 돼지, 닭, 오리) 축산농가와 가축분뇨처리시설(공동자원화시설·퇴액비유통전문조직·민간 퇴비공장 등)이 조사 대상이다.

주요 조사항목은 △축사 기본현황(사육마릿수·축사시설 등) △에너지 사용 현황(에너지 사용시설·절감 시설 등) △가축분뇨 관리현황(발생량·처리 주체 및 방법 등) △폐사체 관리현황 △악취관리현황 △소독·방역 시설현황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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