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 멘토 통한 컨설팅 등 지원

[충청매일 이재형 기자] 아산시가 2022년 청년창업 지원사업을 통해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보유한 초기 청년창업가를 발굴하고, 사업의 안착과 도약을 위해 청년창업가 6개팀을 선정해 청년창업지원금을 전달했다.

시에 따르면 창년창업 지원사업은 올해 6년차에 접어든 가운데 참신하고 유망한 사업아이템을 보유한 청년창업가에게 창업 자본재를 지원하는 유일 사업으로, 지역 청년창업가들 사이 선정 경쟁이 치열하다.

또 시는 1차 서류심사 및 2차 외부전문가 대면(PT발표)심사를 거쳐 6개팀 △스튜디오 소담(AI 인공지능 사진복원) △크레스코글로벌(패시브 스크린 개발) △심다(고품질 담액식 수경재배) △리오(프리랜서 매칭 플랫폼) △커튼업(지역 관광자원 활용 야외스냅 촬영) △협동조합 온양실험실(환경 교육 및 제로웨이스트숍)을 최종 선정했다.

향후 선정된 팀은 성공적인 사업모델을 만들어 안정적으로 시장에 진입하고 자립할 수 있도록 창업 자본재 지원뿐 아니라, 창업 멘토를 통한 컨설팅·청년창업가 네트워킹·시 청년 창업지원 연계지원을 받게 된다.

한편 시는 청년창업 수요 증가에 따라 안정적인 사업 안착과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로컬스타트업 지원사업(청년창업가들에게 사업화 자금 및 인건비를 지원)과 청년기업 경쟁력 강화사업, 초기창업 패키지 지원사업, 청년창업 디자인 패키지 지원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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