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차순우 기자] 코리아 둘레길‘서해랑길’개통 선포식이 지난 22일 홍성군 시점부인 천북굴단지앞에서 열렸다.

서해랑길 중 홍성 63코스가 한국관광공사&지자체 선정 이주의 지역 공동 걷기 행사에 선정됐다.

이번 선정된 서해랑길‘이주의 지역’걷기 특별행사 기간은 오는 8월 8일 ~ 14일까지이며, 한국관광공사 두루 누비 앱 설치 후, 기간 동안 서해랑길 홍성 63코스 완보 시 추첨을 통해 지역 특화 기념품을 최대 50명에게 지급한다.

서해랑길 명칭은 홍성 63코스이며, 보령시 천북굴단지 ~ 어사어항 ~ 서부면 궁리출장소까지 11.2km 소요 시간 4시간의 걷기 코스로, 군은 올해 5월 서해랑길 홍성 63코스 종합안내판(1개소)과 방향유도표지판(8개소) 설치하여 안내체계 구축을 완료했다.

코리아 둘레길이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 주관으로 우리나라 외곽의 걷기 여행길을 연결한 여행길이며, △DMZ 평화의길 △동해안의 해파랑길 △남해안의 남파랑길 △서해안의 서해랑 길이며, 홍성 63코스가 포함된 서해랑 길은 전남 해남 땅끝 전망대부터 인천 강화까지 109곳의 걷기 노선 길에 해당하는 곳으로 총길이가 1천800km에 달한다.

서계원 문화관광과장은“서해랑길 63코스를 걸으며 확 트인 천수만 풍경과 시원한 바닷바람으로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고 건강하게 극복하시길 바라며 홍성 63코스 걷기 여행길 명소 화를 위해 여행길 관리와 안내지도 제작 및 배포 홈페이지 게재 홍보영상 전광판 송출 등 다양한 홍보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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