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례안 등 20개 안건 처리
12대 의회 다음달 1일 출범

 [충청매일 최영덕 기자] 제11대 충북도의회가 21일 마지막 회기를 마무리하고 폐회했다.(사진)

도의회는 이날 제400회 임시회 2차 본회의를 열고 조례안 등 20건을 처리했다.

충북도교육청 기초학력 보장을 위한 교육환경 지원 조례안과 충북도 도세 감면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양봉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 등을 원안 가결했다.

박문희 의장은 이날 “11대 의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도와준 이시종 지사, 김병우 교육감, 공직자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도민의 대의 기관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이행할 수 있도록 관심과 성원을 보내준 164만 도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모두의 앞날에 무궁한 발전이 있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11대 도의회는 이날을 마지막으로 공식 일정을 마무리했다. 제12대 도의회는 오는 24일 의정 활동 안내를 위한 상견례를 한 뒤 다음 달 1일 정식 출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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